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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브루노 페르난데스, ‘이달의 선수상-베스트 골’ 겹경사

기사승인 2020.07.11  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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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달 이달의 선수상, 베스트 골 선정된 선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처음

▲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같은 달 이달의 선수상, 이달의 골 2관왕에 오른 맨유 브루노 페르난데스 /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과 베스트 골 2관왕을 차지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난데스가 이달의 선수상, 이달의 골 2관왕에 올랐다. 같은 달 두 가지 상을 함께 받은 선수는 페르난데스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페르난데스는 코로나19 중단 이전인 3월과 재개 후인 6월 활약상을 합친 이달의 선수상까지 연속 2회 수상(코로나19 여파로 4~5월 경기, 수상자 없음)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는 페르난데스를 포함해 단 7명뿐이다. 페르난데스 이전에 로비 파울러, 데니스 베르캄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해리 케인, 제이미 바디, 모하메드 살라가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3월 에버튼전서 골을 기록한 페르난데스는 코로나19 재개 이후 6월에 펼쳐진 브라이튼전서 2골, 토트넘전서 페널티킥으로 1골을 뽑아내 4골로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팬투표, 20개 구단 주장 투표,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 투표를 종합한 결과, 페르난데스는 코너 코디(울버햄튼), 대니 잉스(사우스햄튼), 앙토니 마시알(맨유)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쳤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지난 6월말 펼쳐진 브라이튼전서 기록한 골로 ‘이달의 골’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왼쪽 측면서 메이슨 그린우드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페르난데스가 정교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날 페르난데스는 혼자서 2골을 몰아치며 맨유의 3-0 완승을 견인했다. 페르난데스 합류 후 상승세를 탄 맨유는 모든 대회 17경기 무패(13승 4무)를 달리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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