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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지루 결승골’ 첼시, 노리치에 1-0 승... 3위 수성 청신호

기사승인 2020.07.15  14: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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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등 확정된 노리치 상대로 1-0 승

▲ 노리치 시티전 결승골의 주인공 올리비에 지루 / 사진: 첼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치열한 톱4 경쟁을 펼치고 있는 첼시가 강등이 확정된 최하위 노리치 시티를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와의 36라운드 홈경기서 첼시가 전반 막판 터진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다.

홈팀 첼시는 좌, 우 풀백인 알론소와 아스필리쿠에타가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을 감행하며 크로스를 뿌렸다.

전반 3분 오른쪽 측면서 아스필리쿠에타가 올려준 크로스를 로프터스-치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옆그물을 맞았다.

전반 20분 조르지뉴의 로빙패스를 받은 지루가 박스 안에서 가슴 트래핑 후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힘이 실리지 못하면서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노리치는 팀 크룰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36분 뤼디거가 올려준 크로스를 풀리식이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왼발 터닝슛으로 마무리했지만 크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크로스바를 때렸다.

좀처럼 노리치의 골문을 열지 못한 첼시는 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서 풀리식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서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낸 지루가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갈라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들어서도 첼시는 바클리를 시작으로 제임스, 허드슨-오도이, 에이브러햄까지 4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번번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1골차 신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35라운드 경기서 충격적인 0-3 패배를 당한 첼시는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4위 레스터 시티(승점 59),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9)에게 3위 자리를 내줄 수도 있었지만, 레스터와 맨유 모두 35라운드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3~5위간 순위 변동은 없었다.

한편, 노리치전 승리로 승점 63점을 확보한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스터, 맨유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 가능성을 높였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첼시는 남은 리그 두 경기서 1위 리버풀(원정), 6위 울버햄튼(홈)을 상대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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