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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오늘의 베프] 마마무 ‘너나 해’

기사승인 2020.07.16  00: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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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덤’ AOA 무대 통해 재조명... 마마무는 현재 개인 활동 집중

▲ 2년 전 오늘 발매된 마마무의 '너나 해'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8년 7월 16일 발매된 MAMAMOO(이하 마마무)의 ‘너나 해’입니다.


♬ 너나 해
마마무 ‘4 Seasons 4 Colors Project(이하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반이자 일곱 번째 미니앨범 ‘RED MOON(레드 문)’의 타이틀곡이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는 화사의 색을 담은 ‘Yellow Flower(옐로우 플라워)’, 문별의 정열을 표현한 ‘Red Moon(레드 문)’, 솔라의 블루를 담은 ‘BLUE;S(블루스)’, 휘인의 상징색을 그린 ‘White Wind(화이트 윈드)’다.

전작 ‘별이 빛나는 밤’으로 각종 차트를 휩쓸며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항해를 시작한 마마무는 ‘여름맘무’로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선공개로 기습 발매돼 걸그룹 최초 선공개곡 음원 순위 1위라는 기록을 만들어낸 ‘장마’를 비롯해 문별의 솔로앨범 ‘SELFISH’와 동명의 타이틀곡이 수록돼 있다. 외에도 ‘여름밤의 꿈’, ‘하늘하늘 (청순)’, ‘잠이라도 자지’가 실렸다.

▲ 지난해 '퀸덤'에서 '너나 해'를 재해석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AOA / 사진: 방송화면 캡처

타이틀곡 ‘너나 해’는 마마무 앨범 총괄 프로듀서인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마마무의 단짝 프로듀서 박우상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정열적인 여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강렬하고 화끈한 이 곡은 제멋대로 굴고 자신을 먼저 챙기는 연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사이다 같은 노래이다. 그간 솔직하고 당당한 여성상을 대표하는 음악들로 여성들의 공감을 얻어온 마마무의 색깔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너나 해’는 지난해 Mnet ‘퀸덤’에 출연한 AOA(에이오에이)가 재해석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섹시함을 주로 선보여온 AOA가 수트를 입고 보깅 댄서들과 함께 꾸민 ‘너나 해’는 ‘퀸덤’이 배출한 최고의 무대로 꼽힌다. 지민이 도입부에서 “나는 져버린 꽃이 되긴 싫어, I’m the Tree(아임 더 트리)”란 랩을 선보인 것은 ‘너나 해’가 갖고 있는 강렬한 메시지를 AOA만의 방식으로 풀이한 것이다.

▲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마마무 / 사진: RBW 제공

한편, 마마무는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최근 첫 번째 솔로앨범을 낸 화사의 활약이다. 화사는 지난달 29일 ‘Maria(마리아)’를 발표하고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멍청이’에 이어 2연타를 날렸다. ‘Maria’는 녹록치 않은 삶이지만 애틋한 나 자신을 위해 다시 일어나 한 발 한 발 내딛자며 너와 나를 다독이는 곡이다. 화사가 직접 노랫말을 썼다.

솔라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가감 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문별은 지난달 12일 베일을 벗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의 신곡 ‘Greedy(그리디)’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휘인은 지난 5월 큰 인기를 끈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Part.8 ‘내 눈물 모아’를 가창해 호평을 얻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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