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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의 베프] 엔플라잉 ‘진짜가 나타났다’

기사승인 2020.08.02  0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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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회승 합류 후 처음 내놓은 결과물... 펑키하고 밝은 엔플라잉 특유의 색 잘 드러나

▲ 3년 전 오늘 발매된 엔플라잉의 '진짜가 나타났다'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7년 8월 2일 발매된 N.Flying(이하 엔플라잉)의 ‘진짜가 나타났다’입니다.


♬ 진짜가 나타났다
‘밴드 명가’라 불리는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에서 선보인 하이틴 밴드 엔플라잉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REAL : N.Flying(더 리얼 : 엔플라잉)’의 타이틀곡이다. 이 음반은 엔플라잉의 족적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연습생 유회승이 합류한 뒤 처음 내놓은 결과물이기 때문. 음반명을 ‘THE REAL’로 지은 것 역시 5인조로 재탄생한 엔플라잉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음반에는 ‘진짜가 나타났다’ 외에 ‘Let's Get Down To It(렛츠 겟 다운 투 잇)’, ‘다행이야’, ‘정리가 안돼’, ‘짠해’, ‘R U Ready?(알 유 레디?)’ 등 총 여섯 트랙이 수록돼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이상형을 발견한 남자의 마음을 ‘진짜가 나타났다’고 재치 있게 표현한 노래다. 그녀가 다가오는 모습을 “머리에서 종이 울려”, “딱 기다려 내 이상형” 같은 노랫말로 전달했다.

▲ 엔플라잉이 유회승 합류 후 처음 내놓은 '진짜가 나타났다'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플라잉의 트레이드 마크 펑키함을 베이스로, 탄탄한 멜로디 위에 힘차고 에너지 넘치는 악기들과 일렉트로닉 트랙들이 곡을 풍성하게 이끈다. 이승협의 성숙한 래핑과 유회승의 생기 넘치는 보컬이 만나 완성도를 높였다. 제목도 눈길을 끈다. 엔플라잉은 ‘진짜가 나타났다’ 이후 ‘봄이 부시게’, ‘굿밤’, ‘ㅈㅅ’, ‘아 진짜요.’처럼 요즘 유행하는 단어들을 차용했다. 멤버들은 “저희 노래를 들으실 때마다 ‘청춘’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 저희의 이야기를 쓰다 보니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 엔플라잉의 노래는 정말 엔플라잉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유회승의 합류로 단단해지는가 싶었던 엔플라잉은 2018년 권광진의 추문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다. 권광진이 팬과 사적으로 만난 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 활동을 중단했던 권광진은 팬과의 교제가 사실로 밝혀지자 결국 팀을 떠났다. 당시 FNC는 “팬과의 교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기에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면서도 성추행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시 4인조가 된 엔플라잉은 올여름 허니스트 출신 서동성을 객원에서 정식 멤버로 합류시켰다. 그리고 지난 6월 10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So, 通 (소통)’을 내놨다. 유회승은 “팀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서동성이 합류했다. 그전에는 내가 막내라 뭘 해도 귀여움을 받았는데, 이제 귀여운 척을 해야 귀여움을 받을 수 있는 위치로 올라왔다”며 새로운 막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허니스트 출신 서동성은 최근 엔플라잉의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서동성 역시 본지와 만나 “솔직히 말해 가족이 생긴 것 같다. 집에서도 장남인 데다 어디서도 막내로 살아본 적이 없었는데, 엔플라잉의 막내가 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며 “밥을 먹을 때도 형들이 ‘막내는 빠져 있어’라며 계산을 해주시더라. ‘막내가 이런 거구나’ 하며 보살핌 속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플라잉은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달 24일에는 아련한 분위기가 담긴 이승협의 자작곡 ‘STARLIGHT(스타라이트)’를 발매했다. 이 곡은 지난해 엔플라잉 단독 공연 ‘FLY HIGH PROJECT(플라이 하이 프로젝트)’를 통해 선공개 돼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튿날에는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 된 온라인 심야 콘서트 NOOB CON(눕콘)을 진행했다. 신선한 여름 바다를 떠오르게 하는 ‘Sunset(선셋)’으로 포문을 연 그들은 90여 분간 ‘옥탑방’, ‘뜨거운 감자’, ‘봄이 부시게’, ‘아 진짜요.’ 같은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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