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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조병규·김보라, ‘SKY 캐슬’이 맺어준 인연서 결별... 과거 공식석상 발언 보니

기사승인 2020.08.03  13: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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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규·김보라, 공개 열애 1년 반 만에 헤어져

▲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조병규와 김보라가 결별하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 HB엔터테인먼트, 채널A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연예계 대표 커플이었던 배우 조병규와 김보라가 결별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3일(오늘) 조병규, 김보라의 결별이 공식화됐다.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와의 통화에서 “확인 결과, 조병규가 김보라와 결별한 게 맞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면서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보라 소속사 모먼트글로벌 관계자 역시 본지에 “바쁜 스케줄 탓 소원해져 결별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막 내린 JTBC 인기 드라마 ‘SKY 캐슬’에서 만나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발단은 ‘SKY 캐슬’ 메이킹 영상이었다. 촬영 현장을 스케치한 클립에서 김보라가 조병규의 손을 어색하게 뿌리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두 사람은 즉각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길거리 데이트 현장 사진이 보도되며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김보라는 자신의 팬카페에 “저희는 드라마로 친한 동료 사이가 됐고, 이후 연락하다 보니 자연스레 호감이 생겨 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며 “감사하고 놀라게 해드려 많이 죄송하고 미안하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적었다.

▲ 조병규, 김보라 열애설의 시발점은 'SKY 캐슬' 메이킹 영상이었다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조병규도 공식석상에서 김보라를 향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8월 열린 MBN ‘자연스럽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여자친구(김보라)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서울에선 네가 너무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 좀 더 편안하게 자연인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해줬다. ‘밥 잘 먹어’라고 응원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병규는 “스태프들이 다 철수했을 때 (김보라와) 화장실에서, 산기슭에서 몰래몰래 통화했다”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병규가 마이크를 차고 통화해서 다 녹음됐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병규는 올 2월 SBS ‘스토브리그’ 종영을 기념해 본지와 만나 “공개 열애 중이라 조심스럽다. 공적인 것에 서로 터치는 안 한다”면서도 “잘 만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렇듯 변치 않는 애정 전선을 과시해온 조병규와 김보라는 결국 본업에 더 집중하기로 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조병규는 연내 방송 예정인 OCN ‘경이로운 소문’ 촬영에 한창이다. 김보라는 최근 MBC의 시네마틱 드라마 ‘SF8’ 시리즈 중 하나인 ‘우주인 조안’에서 활약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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