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1년 전 오늘의 베프] TRCNG ‘MISSING’

기사승인 2020.08.05  00:17:42

공유
default_news_ad1

- 지난달 5일 데뷔 1000일... 오랜 공백 깨고 컴백했으나 소속사와 분쟁

▲ 1년 전 오늘 발매된 TRCNG의 'MISSING'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9년 8월 5일 발매된 TRCNG(티알씨엔지)의 ‘MISSING(미씽)’입니다.


♬ MISSING
TRCNG가 2018년 1월 발매한 ‘WHO AM I(후 엠 아이)’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싱글앨범 ‘RISING(라이징)’의 타이틀곡이다. 그들은 ‘RISING’을 통해 풋풋했던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성장한 TRCNG’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RISING’에는 타이틀곡 ‘MISSING(미씽)’을 비롯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파라다이스라는 감각적인 표현에 빗대 모든 이에게 힘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Paradise(파라다이스)’, 외딴 섬에 홀로 떨어진 듯 보여도 항상 함께 있기를 꿈꾼다는 내용의 ‘Island(아일랜드)’,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우리가 최고라는 포부가 담겨있는 ‘#턀쎈지’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턀쎈지’는 래퍼 라인인 지성, 호현, 현우, 시우가 직접 가사를 썼다.

▲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한 TRCNG는 'MISSING'을 시작으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었으나 소속사와 분쟁을 빚었다 /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당시 컴백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난 TRCNG는 긴 공백에 대해 자주 언급했다. 공백은 부담, 두려움, 막막함으로 다가왔단다. 리더 태선은 “공백 동안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그럼에도 결국엔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자기계발에 힘쓰자고 해서 운동도 하고 작곡도 하고 보컬, 안무 연습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또 “다같이 으쌰으쌰했다. 저희끼리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미래를 생각하며 격려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태선은 “올 하반기에 한 번 더 컴백할 것 같다. 일본 활동을 마친 뒤 바로 국내 활동을 할 것 같다고 들었다. 곡 여러 개를 받고 있다. 계획이 딱딱 맞는다면 또 컴백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내비쳤지만, ‘RISING’은 TRCNG의 사실상 마지막 음반이 되고 말았다.

2017년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New Generation(뉴 제네레이션)’으로 데뷔한 TRCNG는 전원 10대로 구성된 그룹인 데다 B.A.P(비에이피), Secret(이하 시크릿), 소나무 등을 배출해낸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팀으로 주목 받았다. 2018년 1월 국내 활동에 이어 1년 7개월이란 공백을 깨고 어렵게 기지개를 켰으나, 소속사와 분쟁을 빚으며 제동이 걸렸다.

▲ 태선, 우엽은 TS 박상현 이사를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고소한 뒤 팀에서 탈퇴했다 / 사진: TRCNG 인스타그램

B.A.P를 시작으로 시크릿, 슬리피, 소나무 등 소속 연예인들과 잇따라 법적 분쟁을 벌였던 TS가 또 피소된 것. TRCNG 태선, 우엽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고소했기 때문. 지난해 11월 태선과 우엽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남강 측은 “TS 박상현 이사가 잠도 재우지 않고 연습을 시키고, 다시 아침 10시까지 출근하게 하여 연습을 시키다가 오후 5시가 되면 안무연습을 시키는 등 가혹한 연습을 시킴으로 인해, 두 멤버는 왕복 2~3시간 거리의 학교를 다닐 수 없어 결국 학교를 자퇴하고 다른 학교에 재입학하여 또래들보다 2년 늦게 재학 중인 실정”이라며 “게임을 빙자해 ‘매 맞기 내기’를 하여 상습 폭행했을 뿐만 아니라 ‘비보이’ 연습 중 부상을 당해도 조치를 취해주지 않아 멤버들이 응급실로 가 치료를 받기도 하고, 상습적으로 욕설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우엽은 안무팀장으로부터 철제의자 등으로 폭행을 당해 전치 14일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었고, 태선은 리더라는 이유로 혼자 매를 맞는 일이 다반사였다고도 폭로했다.

반면 TS 측은 즉각 입장을 내고 “태선, 우엽의 행동은 TRCNG의 활동 전체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당사의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 등 손실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태선, 우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써, TRCNG 멤버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내용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올 4월, 두 사람에 대한 아동학대 사건을 수사한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팀이 박모 이사 등 피의자 3명 전원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TRCNG는 이 사건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태선, 우엽을 제외한 멤버들은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