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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맨시티, 리옹에 1-3 완패... 8강서 또 탈락

기사승인 2020.08.16  14: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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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르디올라 감독 스리백 전술 패착

▲ 맨시티를 3-1로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올림피크 리옹 / 사진: 챔피언스리그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또다시 챔피언스리그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온에서 펼쳐진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의 8강 단판 승부에서 맨시티가 1-3으로 완패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존 플랜A인 4-3-3 포메이션이 아닌 스리백 전술을 가동했다. 공격 본능이 억제된 맨시티는 리옹을 상대로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오히려 전반 24분 만에 코르네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10분 만에 페르난지뉴를 빼고 마레즈를 투입해 포백으로 전환,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전술 변화 이후 흐름을 되찾은 맨시티는 후반 24분 박스 왼쪽서 스털링이 내준 컷백 패스를 데 브라위너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1-1 균형을 맞췄다.

맨시티의 발목을 잡은 건 골 결정력 부족이었다. 후반 32분 제주스가 박스 앞에서 결정적인 발리슛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빗맞으면서 기회를 날렸다.

득점 기회를 놓친 맨시티는 이어진 역습 상황에서 수비 집중력을 잃고 뎀벨레에게 추가 실점을 당하고 말았다. 후반 41분에는 스털링이 골문 바로 앞에서 노 마크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허무하게 허공을 갈랐다.

‘기회 뒤 위기’라는 명제는 또다시 맨시티의 덜미를 잡았다. 스털링이 기회를 놓친 뒤 곧장 뎀벨레에게 쐐기골을 허용한 것. 이로써 리옹은 맨시티를 꺾고 1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지난 2016-17 시즌 맨시티에 부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또다시 챔피언스리그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16-17 시즌 16강 탈락(vs AS모나코)을 시작으로 2017-18(vs 리버풀), 지난 2018-19 시즌에는 토트넘의 손흥민에게 3골을 내주고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한편, 리옹의 4강 합류로 잉글랜드, 스페인 팀이 없는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이 완성됐다. 리옹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8-2로 완파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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