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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입단 조 하트, “나는 팀플레이어... 요리스 존경해”

기사승인 2020.08.25  15: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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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쭉 팀플레이어

▲ 토트넘과 오는 2022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조 하트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골키퍼 조 하트가 팀의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인 위고 요리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4일(현지시간) 조 하트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요리스에 커다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맨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낸 조 하트는 EPL 우승 2회, 잉글랜드 대표팀 A매치 75경기 등 요리스 골키퍼 못지않은 커리어를 쌓았다.

조 하트는 “요리스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골키퍼들 중 한 명이다. 그와 함께 뛰며 배울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 하트의 합류로 토트넘은 요리스, 가지나가 등과 함께 탄탄한 골문을 구축하게 됐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조 하트는 “나는 팀플레이어다. 예전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쭉 그럴 것이다. 출전 명단에 나의 이름이 있든 없든 스쿼드의 일원으로서 노력하겠다. 나는 우승 타이틀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다.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어떤 노력이든 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최근 조 하트는 3부리그 입스위치 타운과의 프리시즌 첫 경기서 토트넘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조 하트 영입으로 3명의 국가대표 골키퍼(요리스, 가자니가, 하트)를 보유하게 됐다. 리그뿐만 아니라 컵 대회 등 혹독한 일정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과거 맨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낸 조 하트는 지난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입지가 좁아졌다. 이후 세리에A 토리노, EPL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났고 지난 2018년 번리로 이적했다. 지난 2017년 11월 잉글랜드 대표팀으로서 마지막 A매치(75경기)를 소화한 조 하트는 번리에서 톰 히튼, 닉 포프에 밀리며 2019-20 시즌을 끝으로 번리와 계약이 만료됐고, 토트넘에 자유계약(FA) 신분으로 2년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여파로 프리미어리그의 2020-21 시즌은 오는 9월 12일에 개막한다. 토트넘은 오는 28일 레딩과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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