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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의 베프] X1 ‘FLASH’

기사승인 2020.08.27  0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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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원 데뷔곡이자 마지막 활동곡... 지난 1월 공식 해체 후 각자의 길

▲ 1년 전 오늘 발매된 엑스원의 'FLASH'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9년 8월 27일 발매된 X1(이하 엑스원)의 ‘FLASH(플래시)’입니다.


♬ FLASH
지난해 전파를 탄 Mnet ‘프로듀스’의 네 번째 시리즈인 ‘프로듀스X101’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 엑스원의 데뷔곡이다. 그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퀀텀 리프)’는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그들의 날갯짓과 여정을 표현했다.

엑스원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이 만난 그곳에서 엑스원의 잠재력이 불꽃처럼 폭발했고, 이로써 엑스원은 크게 도약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 '프로듀스X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은 프로그램의 조작 논란을 넘지 못하고 해체했다 / 사진: Mnet 제공

‘FLASH’는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의 곡으로, 비상을 꿈꾸는 엑스원의 탄생과 포부를 알린다. 각 멤버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음색을 보여주는 구성,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한 장면 전환이 돋보인다. 음반에는 이외에도 인트로 ‘Stand Up(스탠드 업)’, ‘웃을 때 제일 예뻐’, ‘괜찮아요’, 엑스원 버전의 ‘U GOT IT(유 갓 잇)’, ‘움직여’, ‘_지마’ 등 총 일곱 트랙이 수록돼 있다.

하지만 엑스원의 비상은 쉽지 않았다. ‘프로듀스X101’이 종영하자마자 조작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 특히 당시 Mnet 측이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 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돼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하면서 엑스원이 무리하게 데뷔를 강행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된 바 있다.

기쁨만 가득해야 할 엑스원의 데뷔 기념 기자간담회 현장 역시 조작에 초점이 맞춰졌다. 엑스원 리더 한승우는 “저희가 연습에 매진하고 있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그런 내용(조작 논란)을 접할 상황이 많이 없었다”면서도 “(데뷔 강행에 대한) 부담이라기보다 보답을 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 엑스원으로서 열심히 한 것도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분이다. 열심히 해서 논란을 잊으실 수 있게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 엑스원의 데뷔 기념 기자간담회는 조작 논란을 해명하는 시간으로 바뀌었다 / 사진: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러나 ‘프로듀스’ 안준영 PD가 곧 조작을 시인했다. 안준영 PD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프로듀스48’ 및 ‘프로듀스X101’의 순위 조작을 시인했다. 아울러 안준영 PD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연예 기획사들을 상대로 강남 일대 유흥업소에서 40차례 이상, 액수로는 도합 1억 원 이상의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도 받았다. 함께 구속된 김용범 CP는 접대는 받지 않았지만, 투표 조작에 참여한 정황이 포착됐다.

엑스원의 활동 역시 자연스럽게 중단됐다. CJ ENM 허민회 대표는 지난해 12월 취재진을 모아놓고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은 저희에게 있으며,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 재개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지원하겠다. 멤버들이 겪고 있을 심적 고통과 부담감, 그리고 이들의 활동 재개를 지지하는 많은 팬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으나, 엑스원은 지난 1월 해체했다. 엑스원 측은 1월 6일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엑스원은 지난 1월 해체했다. 멤버들은 소속사로 돌아가 인생 제2막을 시작했다 / 사진: Mnet 제공

엑스원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새 출발했다. 먼저 김요한은 위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보이그룹 위아이로 재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솔로곡 ‘No More(노 모어)’를 냈다. 김우석은 지난 5월 첫 번째 솔로앨범 ‘1ST DESIRE GREED(퍼스트 디자이어 그리드)’를 발표한 뒤 최근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에서 열연 중이다. 웹예능 ‘소년멘탈캠프’에도 출연하고 있다.

빅톤에 다시 합류한 한승우는 지난 10일 ‘Fame(페임)’이란 타이틀의 솔로앨범을 냈고, 강민희와 송형준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로 활동하고 있다. 크래비티는 지난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를 발표했다.

조승연은 활동명 WOODZ(우즈)로 솔로앨범 ‘EQUAL(이퀄)’을 냈으며, 이한결, 남도현은 H&D란 유닛을 결성하고 활동했다. 현재는 새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손동표 역시 DSP미디어의 새 그룹으로 데뷔할 준비에 한창이다. 이은상은 오는 31일 첫 솔로 싱글앨범 Beautiful Scar(뷰티풀 스카)를 발매한다. 브랜뉴뮤직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AB6IX(에이비식스) 박우진이 피처링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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