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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의 베프] 뉴이스트 ‘Love Paint’

기사승인 2020.08.29  00: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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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고 싶다”던 뉴이스트, ‘Love Paint’ 활동 종료 후 ‘프듀2’ 출연해 인생 역전

▲ 4년 전 오늘 발매된 뉴이스트의 'Love Paint'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6년 8월 29일 발매된 NUEST(이하 뉴이스트)의 ‘Love Paint(러브 페인트)’입니다.


♬ Love Paint
‘가장 뉴이스트답고 가장 뉴이스트다운 색깔’을 담아낸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NVAS(캔버스)’의 타이틀곡이다. 하루 24시간을 책임질 시간대별 트랙 5곡을 수록했다. 뉴이스트 멤버들이 직접 음악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Love Paint (every afternoon)’은 퓨처베이스와 R&B를 기반으로, 클래식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얹은 노래다. 디테일하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백호, 민현의 보컬적 매력을 극대화 시킨 힘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앨범명 ‘CANVAS’인 만큼 자신의 사랑을 캔버스에 그리는 다섯 남자를 표현했다. 사랑을 시작할 무렵엔 더없이 밝고 따뜻하지만, 사랑이 끝난 캔버스에는 미완성만이 남는다는 주제를 담았다.

▲ 뉴이스트는 'Love Pain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들은 '프듀2'를 통해 꿈을 이뤘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뉴이스트가 ‘Love Paint’를 발매했을 당시, 데뷔 5년 차를 맞았다. 그들은 ‘CANVA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로 ‘성공’을 꼽기도 했다. 뉴이스트의 활동 전후로 같은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식구인 세븐틴, 한동근이 승승장구하면서 뉴이스트만 빛을 못 보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기 때문. 백호는 취재진과 만나 “다섯 명이 함께 앨범에 참여하지 않았나. 같이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간절하게 했다”고 털어놨다. 아론 역시 “뉴이스트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이스트는 ‘Love Paint’ 활동 이후 엄청난 변화를 맞게 된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연이라는 초강수를 띄운 것. 아론을 제외한 네 멤버가 플레디스 연습생으로 돌아가 ‘프듀2’에 출전했다. 강동호(백호), 김종현(JR), 최민기(렌), 민현(황민현)은 ‘프듀2’에서 경력직답게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고, 이는 팀 전체의 인기로 이어졌다. 특히 민현은 ‘프듀2’ 데뷔조 Wanna One(이하 워너원)으로 재데뷔하기도 했다.

▲ 뉴이스트는 아론을 제외한 4명이 '프듀2'에 출연하며 인생 제2막을 열었다 / 사진: 방송화면 캡처

민현이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으로 활동함에 따라, 뉴이스트는 뉴이스트W란 이름의 유닛을 결성했다. 플레디스 측은 “4개월간 ‘프듀2’에서 종현, 민현, 민기, 동호 군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 프로듀서 분들, 네 사람이 선택했던 길을 지지하고 응원했던 러브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지난 5년 동안 종현, 민기, 동호, 아론 군이 걸어왔던 길이 험난했더라도 헛되지 않았음을,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그 길을 여러분이 언제나 행복하게 지켜봐주셨으면 한다. 주신 사랑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뉴이스트W는 2017년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W, HERE(더블유, 히어)’를 발매한 뒤 “(민현이와) 각자의 위치에서 파이팅하자고 한다. 응원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 많은 신경을 썼기 때문에 만족스럽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민현이에게 앨범을 살짝 들려줬다. 너무 좋다고 해줬다”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 지난 5월 여덟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펼친 뉴이스트는 현재 개인 일정에 집중하고 있다 / 사진: 플레디스 제공

민현이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뒤 뉴이스트에 재합류하면서, 비로소 완전체가 된 그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4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 10월 일곱 번째 미니앨범 ‘The Table(더 테이블)’, 그리고 올 5월 여덟 번째 미니앨범 ‘The Nocturne(더 녹턴)’까지 모두 히트시키며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 인정 받았다. 내달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네이버 V앱을 통해 매주 일요일 ‘NU’EST ON-CLIP UNBOXING(뉴이스트 온클립 언박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뉴이스트는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민현은 오는 11월 첫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 촬영에 한창이다. 극 중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 역을 맡았다. JR은 skyTV NQQ(스카이티브이 엔큐큐) 예능 프로그램 ‘위플레이2’에, 렌은 뮤지컬 ‘제이미’에 출연 중이다. 백호, 아론 역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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