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3-2 승리 견인
![]() |
▲ 지난 강원전서 3골을 퍼부은 인천 무고사가 K리그1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지난 강원과의 원정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인천에 승리를 안긴 무고사가 K리그1 1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지난 6일 무고사는 강원 원정서 3골을 퍼부으며 인천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후반 6분 페널티킥으로 포문을 연 무고사는 이후 후반 16분과 19분에 각각 헤더와 절묘한 힐킥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무고사는 K리그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19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포항과 대구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포항은 대구 세징야에게 선제골을 내주는 등 끌려갔지만, 3-2 역전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역전승을 거둔 포항은 1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2 18라운드 MVP는 전남의 황기욱에게 돌아갔다.
황기욱은 지난 6일 펼쳐진 수원FC와의 원정경기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