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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의 베프] 김소유 ‘별 아래 산다’

기사승인 2020.09.16  00: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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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트롯’ 사당동 떡집딸로 큰 사랑... 시원시원한 보컬 매력적

▲ 1년 전 오늘 발매된 김소유의 '별 아래 산다'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9년 9월 16일 발매된 김소유의 ‘별 아래 산다’입니다.


♬ 별 아래 산다
김소유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 사당동 떡집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정통 트로트를 맛깔나게 소화하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그의 주무기다.

그는 ‘미스트롯’에서 ‘신사랑고개’, ‘십분내로’, ‘진정인가요’ 등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특히 송가인과 듀엣한 ‘진정인가요’는 그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미스트롯’ 眞 송가인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깊은 음색을 자랑하며 박수갈채를 받은 것.

▲ 김소유는 '미스트롯'에서 사당동 떡집딸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 사진: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이후 김소유는 소리바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JTV 전주방송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전국 TOP 10 가요쇼’ 영 트로트 스타 10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하면서 차츰 무대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별 아래 산다’는 김소유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음반이다. 자신이 가장 잘하는 정통 트로트에 젊음을 한 숟갈 더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별 아래 산다’는 지금은 하나둘 사라져가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동네의 삶과 애환, 그리고 사랑과 사람 이야기를 표현한 슬로우 록 리듬의 트로트다.

또 다른 수록곡 ‘숫자인생’은 트로트계 최고 히트곡 메이커 플레이사운드가 프로듀싱한 노래로, 포문을 여는 독특한 전자오르간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경쾌한 드럼비트, 기타 연주, 톡 쏘는 보컬, 감각적인 브라스 연주가 하나 돼 청량감을 선사한다.

▲ '별 아래 산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 김소유 / 사진: 소리바다 제공

그는 지난해 ‘별 아래 산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나 “‘미스트롯’이란 트로트 오디션이 생긴 것이 기뻤다. 제가 방송에 한 번이라도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준결승에 오를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살면서 기쁜 순간 몇 개 꼽으라면 준결승에 오른 것을 꼽을 것 같다. 행운의 시간이었다.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트롯’ 끝나고 첫 콘서트를 시작했을 때까지만 해도 제 팬분들은 다섯 분이 채 안 오셨다. 그런데 마지막 콘서트 때는 현장에 정말 많은 팬분들이 와주셨다. 제 목소리를 좋아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분들이 많이 늘어난 게 가장 큰 변화”라며 “저뿐만 아니라 가족들한테도 변화가 생겼다. 어머니 떡집에 많이들 와주셔서 가족들도 행복해하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유는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KBS 2TV ‘불후의 명곡’과 KBS 1TV ‘아침마당’ 등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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