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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차지원,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20 8차전' 우승

기사승인 2020.09.17  18: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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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스투어 통산 3승째

▲ 챔피언스투어 통산 3승째를 신고한 차지원 프로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차지원(47, 볼빅)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스투어 통산 3승째를 신고했다.


17일 전라북도 군산 컨트리클럽(파72/5,778야드) 전주(OUT), 익산(IN)코스에서 막을 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20 8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5백만 원)에서 차지원이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4-68)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차지원은 “오랜 시간 노력하며 간절히 기다렸던 우승이다. 이번 차전 개최 8일 전부터 군산 컨트리클럽에 와서 연습했다. 그동안 노력했던 만큼의 대가를 받은 것 같아 두 배의 기쁨을 느낀다. 간절함과 집중력이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말하고 싶다. 이번 시즌을 위해 베트남으로 전지훈련도 다녀왔지만, 시즌 초반에 여러모로 고전했다. 이번 차전에는 꼭 우승을 하고 싶어 레슨도 그만두고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 그 덕에 이렇게 우승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8차전 1라운드 버디 10개를 기록한 차지원은 시즌 첫 우승과 더불어 챔피언스투어 ‘한 라운드 최다 버디 개수’라는 또 한 개의 기록을 세우며 챔피언스투어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전 ‘한 라운드 최다 버디 개수’ 기록은 ‘KLPGA 2015 영광CC·볼빅 시니어투어 파이널 with SBS 13차전’ 김희정(49) 그리고 ‘KLPGA 2018 좋은데이 · 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5차전’ 유재희(46)가 세웠던 9개였다.

신기록 수립에 대해 차지원은 “아이언샷과 퍼트가 워낙 잘 됐던 하루였다. 5미터 정도의 퍼트는 치는 족족 모두 들어갔고, 10번 홀에서는 10미터 거리의 퍼트마저 들어가면서 '오늘 내가 치고 싶은 대로 치면 다 들어가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시즌 첫 우승과 함께 새로운 기록을 세워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차지원은 ”우승을 이루고 감사한 분들이 마음에 떠올랐다. 먼저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렇게 8차전까지 대회를 열어 주신 김상열 회장님과 KLPGA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나를 믿고 후원해 주시는 볼빅 문경안 회장님을 비롯해 훌륭한 클럽을 지원해 주시는 베트리안 이무익 사장님 그리고 1879골프 이동현 회장님께 정말 감사하다. 또한, 이번 차전에서 꼭 우승하라고 8일 동안 연습을 함께 해준 친구들에게도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 챔피언스투어 통산 3승째를 신고한 차지원 프로 / 사진: KLPGA 제공

차지원은 고등학교 시절 충청남도 대표 농구 선수로 활약할 만큼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이후 31살에 골프채를 처음 잡은 차지원은 주위의 많은 지인들로부터 프로 데뷔를 제안받고, KLPGA 입회를 꿈꿔왔다고 전했다. ‘KLPGA 2011 그랜드ㆍ파코메리 점프투어 2차 대회(5~8차전)’에서 어린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39살에 KLPGA 준회원이 된 차지원은 당시 하루에 6시간 이상 골프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차지원은 “챔피언스투어는 나에게 정말 고맙고 소중하다. 챔피언스투어를 통해 정회원이 됐고 내가 더 좋은 골프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선수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남은 두 차전 모두 좋은 성적을 내서 상금순위를 끌어올리고 싶다. 오늘 우승으로 7위가 됐으나, 시즌 마지막에는 톱5 안에 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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