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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이민정 “코로나19로 인한 아쉬움, ‘한다다’ 배우들의 호흡으로 채웠죠”① (인터뷰)

기사승인 2020.09.18  14: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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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드라마하면 2~3kg 빠지지만, 대기실에 모여 먹다 보니 살 쪄서 고민이었어요”

▲ 배우 이민정이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민정은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연출 이재상, 이하 한다다)’ 종영을 기념한 베프리포트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장소를 섭외하는 게 힘들었다. 분수대 씬도 분수가 나오지 않아서 못 찍고, 야외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것도 축소해야 했지만, 휴먼 드라마라는 장르의 특성상 그런 모자람을 배우들과의 호흡과 연기로 채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다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민정은 극 중 송가네 둘째딸 송나희로 분해 윤규진 역의 이상엽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배우 이민정이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민정은 “상엽 씨와는 극 초반부터 너무 싸웠다. 모든 연기는 어렵지만, 싸우는 것은 감정과 목소리가 올라가기 때문에 합을 맞춰봐야 더 편하게 나온다. 그런데 감정이 쌓이는 과정 없이 처음부터 싸우는 클라이막스부터 시작해서 어려웠다”고 토로하면서도 “막상 그렇게 시작을 하니 이후 연기 호흡이 한층 쉬워지더라. 가장 많은 장면을 함께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서로 의지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상엽 씨는 평상시나 연기할 때나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부분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로맨스 연기가 잘 맞은 게 아닐까 싶어요. ‘나규커플’이란 애칭도 붙여주시고, 저희 둘 얼굴이 많이 닮아서 함께 나오는 모습이 기분 좋고 편안하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아울러 이민정은 자매 호흡을 맞춘 오윤아(송가희 역)와 이초희(송다희 역)도 언급했다. “오윤아 언니는 원래 친분이 있어서 말할 것도 없어 좋았어요. 다희가 나희에게 주눅 드는 캐릭터로 나오는 장면들을 재밌어하시더라고요. (웃음) 전 친언니가 없지만, 주변에 언니들이 동생들을 많이 잡는 경우들을 봤어요. 수학을 가르쳐주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다희가 엄청 긴장했었어요. 다희에게 미안했던 것도 있어요. 엉덩이를 때리는 장면이었는데 이불을 덮고 있어서 조금 세게 때렸거든요. 제 손이 매워서 그런지 그새 퍼렇게 멍이 들었더라고요. 미안했어요.”

▲ 배우 이민정이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민정은 “촬영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되게 즐거웠다. 하다못해 극 중 김밥집 친구들까지 모든 배우들의 성격이 둥글둥글해서 좋았다”며 “KBS는 대기실을 같이 쓰다보니 12시간을 함께 했다. 일반적으로는 대사를 맞춰볼 때가 아니면 대기실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한다다’는 대기실에서 같이 음식도 나눠 먹고, 웃고 떠들고 하는 분위기였다. 원래 한 작품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2~3kg이 빠지는데, ‘한다다’는 어울려 먹다 보니 오히려 살이 쪄서 고민일 정도였다. 감독님이 그만 떠들고 촬영하자고 할 정도로 정말이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다다’를 마친 이민정은 당분간 휴식에 전념하며 차기작을 고심할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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