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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한다다’ 이민정 “여배우가 할 수 있는 작품 자체가 많지 않아요”② (인터뷰)

기사승인 2020.09.18  14: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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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다’, 아로마 향 같은 편안한 드라마로 기억해주시길”

▲ 배우 이민정이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영화에 대한 갈증이 있어요. 여배우가 할 수 있는 작품 수 자체가 많지 않아서 힘든 부분이 좀 있죠. 대신 여성 중심 영화가 잘 되면 그만큼 임팩트가 크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그런 마음을 늘 갖고 있어요.”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연출 이재상, 이하 한다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배우 이민정은 차기작에 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민정은 “사건을 해결하는 스릴러 같은 장르물도 해보고 싶고, 사극도 해보고 싶다”면서도 “일단 9월은 좀 쉬어야 할 것 같다. 운동을 너무 못해서 몸에 투자를 좀 해야될 것 같다. 체력이 고갈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 배우 이민정이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민정은 지난 13일 막 내린 ‘한다다’에서 ‘돌싱(돌아온 싱글)’이었다가 전 남편 윤규진(이상엽 분)과 재회하는 송가네 둘째딸 송나희로 분했다. 그가 SBS ‘운명과 분노’ 이후 1년 반만의 복귀작으로 KBS 주말극을 선택한 것은 줄곧 화제였다.


그는 “미니시리즈나 멜로드라마는 시청자층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과거 ‘그대 웃어요’ 같은 훈훈하고 따뜻한 작품을 하고 싶었다”면서 “‘한다다’도 막장 요소가 거의 없는 청정 스토리에, 다양한 로맨스와 코믹 요소가 있어 사랑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한다다’는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울러 좋아해주셨고, 시청자분들이 ‘무공해’, ‘막장 없는 드라마’라고 말씀해주시지 않았나. 작가님이 기획의도를 달성하신 것 같다”고 부연했다.

▲ 배우 이민정이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장편과 인물이 많은 드라마는 처음이에요. 예전에는 트리오, 관현악 4중주 같은 작품을 했었다면 ‘한다다’는 오케스트라 같은 느낌이었죠. 내가 전면에 나와야 할 때, 쉬어줘야 할 때가 확실했던 작품이었어요. 그 완급조절이 익숙지 않아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민정은 ‘한다다’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라냐는 물음에 “그냥 따뜻한 힐링으로 기억해주시길 바란다. 아로마 향 같다고나 할까. 자극적이지는 않아도 옆에 있으면 훈훈하고 자연 속에 있는 편안한 느낌. 그런 ‘한다다’로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다다’ 최종회 99, 100회는 각각 33.6%, 34.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다다’를 떠나보낸 이민정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새 작품을 검토할 계획이다. 그는 “배우로서의 작품 활동은 물론 엄마로서 아내로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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