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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미어리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0월 관중 입장 계획 보류

기사승인 2020.09.23  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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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방침 따라 유관중 전환 보류

▲ 영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0월 관중 입장 계획을 보류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오는 10월부터 경기장 관중 입장을 추진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영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 장관은 10월 1일부터 프로스포츠 행사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한 안건에 대해 “진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정부와 함께 관중이 안전하게 경기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리차드 마스터스 프리미어리그 최고 경영자는 유관중 전환에 대해 “관중 입장 재개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문제다. 신속하게 관중 입장이 재개되어야 한다. 만약 그러지 못하면 구단들은 7억 파운드(약 1조 372억)가량의 손해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지난 8월 말 치러진 첼시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는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채 2,500명의 관중이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이미 남자리그보다 빨리 새 시즌을 개막한 여자슈퍼리그(WSL)도 조소현이 활약하고 있는 웨스트햄 위민과 아스널 위민의 경기에 734명의 팬들의 입장을 허용한 바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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