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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시티, 홈에서 레스터에 2-5 충격 역전패... 페널티킥 3번 헌납

기사승인 2020.09.28  11: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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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병동 맨시티, 안방에서 레스터에 2-5 완패

▲ 홈에서 레스터 시티에 2-5로 대패한 맨체스터 시티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안방에서 레스터 시티에게 5골을 내주고 대패했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펼쳐진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와의 3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시티가 전반전 리야드 마레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제이미 바디에게만 3골을 내주며 2-5로 역전패했다.

맨시티는 전반 4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마레즈가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친정팀 레스터에 비수를 꽂았다.

그러나 맨시티는 전반 37분 워커가 반스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내줘 바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레스터는 후반 9분 틸레만스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바디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마무리하며 2-1 역전까지 성공했다.

맨시티의 발목을 잡은 건 페널티킥이었다. 1-2로 뒤진 상황에서 맨시티는 후반 13분 수비수 가르시아가 바디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페널티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바디가 직접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레스터가 3-1 리드를 잡았다. 후반 32분에는 교체 투입된 메디슨이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쐐기골을 뽑아내 전광판을 4-1로 수놓았다.

맨시티는 후반 39분 수비수 아케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만회골을 뽑아내 추격을 시작했지만, 4분 뒤 멘디가 메디슨에게 파울을 범해 세 번째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키커로 나선 틸레만스가 침착하게 성공하면서 결국 레스터가 5-2 완승을 챙겼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감독 커리어에서 한 경기 5실점을 당한 것은 686경기 만에 처음이다. 또한 맨시티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른 공식 경기에서 5골을 실점한 것은 438경기 만에 처음이다.

반면 레스터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부리그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맨시티를 상대로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넣은 레스터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페널티킥 3골을 기록한 팀이 됐다.

한편, 맨시티를 상대로 3골을 퍼부은 바디는 지난 2016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부임한 이후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에서만 8골을 몰아치며 ‘천적’ 면모를 과시 중이다. 라인을 높게 끌어올려 패스를 통한 점유축구를 구사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에게 수비 뒷공간 침투에 일가견이 있는 바디가 ‘상극’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2번이나 기록한 선수는 바디가 유일하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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