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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리포트] 맨유·리버풀 ‘굴욕의 역사’에 토트넘 있었다

기사승인 2020.10.05  15: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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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EPL 4라운드 원정경기서 맨유에 6-1 대승

▲ 지난 1957년 이후 두 번째로 맨유를 상대로 전반전에만 4골을 넣으며 승리한 토트넘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굴욕의 역사’에는 토트넘이 있었다.


5일(한국시간) 펼쳐진 ‘2020-21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서 맨유와 리버풀이 각각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에 1-6, 2-7이라는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다.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홈경기에서 맨유는 전반 2분 만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2분 뒤 탕귀 은돔벨레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3분 후에는 손흥민에게 추가골까지 내줬다. 설상가상 전반 28분 앙토니 마시알이 에릭 라멜라를 향한 보복행위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열세에 빠진 맨유다.

이후 맨유는 손흥민, 해리 케인, 세르지 오리에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1-6으로 무릎을 꿇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가 5골차 패배를 당한 것은 총 네 차례인데, 지난 2011년 10월 맨시티전에서 1-6으로 패한 뒤 9년 만에 5골차 대패를 당했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57년 1부리그 원정경기에서 토트넘은 맨유를 상대로 전반전에만 4골을 넣으며 4-3으로 승리한 바 있다. 당시 홈팀 맨유는 데이비드 페그가 2골, 리암 웰런이 1골을 넣었지만, 보비 스미스와 대니 블란치플라워에게 각각 3골과 1골을 내줘 패했다.

2020-21 시즌 6-1 승리로 토트넘은 사상 두 번째로 맨유를 상대로 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에만 4골을 넣은 팀으로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 맨유 상대 첫 골 포함 2골 1도움을 기록한 토트넘 손흥민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무려 7골을 내주고 패해 체면을 구겼다.

홈팀 빌라는 전반 4분 만에 터진 올리 왓킨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로 예열을 마친 왓킨스는 전반 22분과 39분 연속골로 리버풀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빌라의 주장 잭 그릴리쉬는 2골 3도움으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첼시에서 빌라로 임대 이적한 로스 바클리도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반면 리버풀은 에이스인 모하메드 살라가 2골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리버풀은 빌라 원정을 앞두고 티아고 알칸타라, 사디오 마네가 코로나19로 빠지면서 전력누수가 불가피했다. 또한 경기 직전 주전 골키퍼 알리송 베커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한 경기 7실점은 역사에 남을만한 굴욕적인 패배이다.

한편, BBC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이 모든 대회를 통틀어 한 경기서 7골을 내준 것은 지난 1963년 4월 2-7 패배 후 처음이다. 당시 리버풀을 상대로 7골을 넣고 승리한 팀은 다름 아닌 토트넘이다.

당시 토트넘은 혼자서 4골을 뽑아낸 레전드 공격수 지미 그리브스의 맹활약을 비롯해 클리프 존스의 2골, 프랭크 사울의 1골을 보태 로저 헌트가 2골을 만회한 리버풀을 7-2로 완파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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