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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을용-홍성흔 ‘위캔게임’, 첫방부터 색다른 재미로 시청자 취향 저격

기사승인 2020.10.10  21: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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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재미+성취감까지 한가득

▲ 위캔게임 첫방 화면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위캔게임’이 새로운 방식의 게임 예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 - e런 축구는 처음이야’에서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을용이 5년 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만난 안정환과 이을용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회상하며 시작부터 거침없는 디스전을 펼쳤다. 이후 18년 만에 2002년 축구 유니폼을 입고 공식 복귀를 선언한 두 사람은 그라운드가 아닌 모니터 앞에 앉았다. 게임을 해본 적도 없는 ‘겜알못’인 두 사람에게 로그인 숙제가 주어졌고, 안정환은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동전 넣고 하는 게임 없냐”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우여곡절 끝 ‘이을용타지요’, ‘안느털리우스’라는 캐릭터 이름을 정한 이을용과 안정환은 K리그 클럽팀 선정에서도 순탄히 넘어가지 못했다. 이을용은 클릭 실수로 영국 맨체스터 시티를 선택했고, 안정환은 한번 선택하면 리그 종료까지 바꿀 수 없다는 제작진의 말에 “첫방부터 사고 쳤다”라며 답답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을용 또한 AI와의 첫 연습 경기에서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경기에 짜증이 폭발했고, “날 새서 마스터한다”라며 이를 갈았다.

주장 선발전에서는 안정환과 이을용이 맞붙었다. 중계진은 “왜 패스를 안 하죠?” “안 본 눈 삽니다”라며 두 전설의 게임에 당황함을 표출했다. 하지만 이내 안정환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우승했다.

‘찐가족오락관’에서는 홍성흔과 그의 아내 김정임 씨, 아들 홍화철 군이 게임 하우스에 입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게임 '덕후'인 홍성흔과 그의 아들은 시작부터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아내는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다른 온도차를 보였다.

자칭 ‘프로 게이머’인 홍성흔은 호기롭게 레이싱 게임에 임했지만 풀리지 않는 경기에 한숨을 내쉬며 “다른 게임을 해보자”라고 변덕을 부렸다. 이에 홍화철 군은 “못하면 재미없다는 말이 있지 않나. 공부도 못하면 재미없다”라는 명언을 내뱉었고, 김정임 씨는 “뭐 하나 꾸준히 하는 게 없다. 19년 동안 나 하나만 유일하게 안 바꿨다”라고 폭로했다.

이후 세 사람은 게임을 더 잘하기 위해 게임 조작 설명서를 보여 열심히 학습했고, 치열한 노력 끝에 전원 결승점을 통과하는 성공을 이뤘다. 이들은 기쁨을 나누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홍성흔은 “내가 바라던 가족의 상이다. 이렇게 되면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

이날 ‘위캔게임’은 ‘축구계 전설’ 안정환, 이을용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고, 게임 앞에서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는 홍성흔 가족이 게임을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교감의 방법을 제안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위캔게임’은 무한한 잠재력의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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