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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래시포드 해트트릭’ 맨유, ‘황희찬 결장’ 라이프치히에 5-0 대승

기사승인 2020.10.29  15: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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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시포드, 후반전 교체 투입 후 3골 몰아쳐

▲ 홈에서 라이프치히를 대파한 맨유 / 사진: 맨유 트위터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해트트릭으로 맹활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분데스리가의 강호 라이프치히를 대파했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 홈경기서 맨유가 라이프치히에 5-0 대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2승째를 챙겼다.

맨유는 전반 21분 포그바의 스루패스를 받은 그린우드가 박스 왼쪽서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린우드의 오프사이드 여부를 두고 VAR이 가동됐지만 득점이 인정됐다.

전반전을 앞선 채 마친 맨유는 후반전 들어 데 헤아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후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후반 18분 그린우드 대신 래시포드를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2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롱스루패스를 뒷공간을 침투한 래시포드가 박스 안까지 진입해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최초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VAR 결과 래시포드의 침투가 하프라인 이전부터 이루어져 득점이 인정됐다.

예열을 마친 래시포드는 후반 33분 쐐기골을 뽑아냈다. 프레드의 전방압박으로 탈취한 공이 래시포드에게 흘렀고, 수비수를 제친 래시포드가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스코어 3-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맨유는 후반 36분 완-비사카와 포그바를 빼고 튀앙제브, 카바니를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후반 42분 마시알이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뽑아낸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래시포드의 해트트릭 완성골로 전광판을 5-0으로 수놓았다.

지난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조별리그 1차전 원정서 2-1 승리를 거둔 맨유는 라이프치히도 대파하며 2승으로 H조 단독 선두를 달렸다.

한편,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황희찬은 끝내 피치를 밟지 못했다. 라이프치히의 나겔스만 감독은 후반 들어 3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했지만 나머지 2장은 사용하지 않았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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