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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김태훈, 제네시스 대상-상금왕 석권... 신인상은 이원준

기사승인 2020.11.09  16: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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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훈, 투어 데뷔 14년 만에 대상-상금왕... 이원준은 최고령 신인상

▲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상금왕을 석권한 김태훈 / 사진: K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김태훈(35)이 투어 데뷔 14년 만에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을 차지했다.


지난 8일 마무리된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2020 KPGA 코리안투어(총 11개 대회, 94억 규모)가 막을 내린 가운데, 올 시즌 우승 1회를 포함 톱텐 5회 진입에 성공한 김태훈이 대상과 상금왕을 모두 거머쥐었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한 김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3,251,70P, 상금 495,932,449원을 획득했다. 한 선수가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한 건 지난 2016년 최진호(36, 현대제철) 이후 김태훈이 최초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김태훈에게는 후원사인 제네시스사의 차량 1대와 보너스 상금 5천만 원, 2021~2022 시즌 유러피언투어 시드, 향후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라는 특전이 주어진다.

김태훈은 "살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초반 대회가 연기되고 취소되기도 했는데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꾸준한 성적을 내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수상하게 됐다. 사실 5억 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이는 것이 목표였는데 조금 아쉽기는 하다. (웃음) 그래도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의 주인공이 된 것이 정말 기쁘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투어 데뷔 후 김태훈과 함께 캐디로서 호흡하고 있는 아버지에 대해 "투어에 입성한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버지가 계속 캐디를 해주셨다. 나한테는 정말 좋은 캐디이자 아버지이다. 아버지가 캐디를 못하시게 된다면 아마 갤러리로 경기를 보러 오실 것 같다. 캐디이든 갤러리이든 앞으로 남은 내 골프 인생에서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 35세 나이로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 신인상 수상자가 된 이원준 / 사진: KPGA 제공

한편, KPGA 코리안투어 2020 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구 명출상)'은 이원준(35, 호주)에게 돌아갔다.

호주 국적의 이원준은 올 시즌 우승 1회 포함 톱텐 3회 진입에 성공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35세 16일의 나이로 신인상을 거머쥔 이원준은 종전 석종율 프로의 31세 최고령 신인상 수상 기록을 새로썼다.

이원준은 "(웃음) 젊은 선수가 받아야 하는 상인데 30대 중반인 내가 받게 돼 마지막 대회까지 경쟁을 하던 김성현 선수에게 미안하다. 사실 신인상은 젊은 선수에게 커리어를 써 내려가는데 중요한 상이라고 생각한다. 나이 든 내게 양보해줘서 김성현 선수에 고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다음 시즌에는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등 다른 부문의 상도 노려보겠다"고 신인상 소감을 밝혔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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