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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투표 조작 제작진 2심서도 실형... Mnet “피해 연습생에 보상 협의” (공식입장)

기사승인 2020.11.18  17: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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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법원 판단 존중, 사회적 물의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

▲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제작진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Mnet 측이 피해 연습생들의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Mnet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제작진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송영승 강상욱)는 18일(오늘)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모 PD에 대해 징역 2년, 김모 CP(총괄프로듀서)에 대해 징역 1년8개월을 각 선고했다. 1심과 같은 결론이다.

이들은 ‘프로듀스’ 시리즈에 출연한 연습생들의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데뷔할 연습생들을 처음부터 정해놓고 투표 결과를 짜 맞춘 혐의를 잡아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재판에서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사욕 때문에 벌인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연습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자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다른 연습생들의 순위를 하나씩 올렸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연습생들의 득표 순위를 조작해달라는 부정 청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PD는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도 있다. 양측은 술자리가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청탁은 없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Mnet 측은 ‘프로듀스 항소심 결과에 대한 Mnet 입장문’이라는 보도자료를 발송하고 “오늘 ‘프로듀스’ 관련 사건의 항소심 선고가 있었다. Mnet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이번 판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재판 과정에서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피해를 입은 연습생분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저희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연습생 및 그 가족분들께도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Mnet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후부터 자체적으로 파악한 피해 연습생분들에 대해 피해 보상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었다. 일부는 협의가 완료됐고, 일부는 진행 중”이라면서 “금번 재판을 통해 공개된 모든 피해 연습생분들에게는 끝까지 책임지고 피해 보상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프로듀스48'로 탄생한 아이즈원은 조작 논란 속 활동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엑스원(프로듀스X101)은 데뷔앨범 한 장을 발매한 뒤 해체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오늘 Mnet ‘프로듀스’ 관련 사건의 항소심 선고가 있었습니다. Mnet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이번 판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특히 이번 재판 과정에서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피해를 입은 연습생분들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저희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피해 연습생 및 그 가족분들께도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Mnet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후부터 자체적으로 파악한 피해 연습생분들에 대해 피해 보상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었습니다. 일부는 협의가 완료됐고, 일부는 진행 중입니다. 금번 재판을 통해 공개된 모든 피해 연습생분들에게는 끝까지 책임지고 피해 보상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연습생분들과 이들의 가족분들, 그리고 ‘프로듀스’ 시리즈를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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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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