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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전형적인 아싸, 그래서 스스로 말하죠”... 실력파 신예 채리의 음악 (인터뷰)

기사승인 2020.11.23  15: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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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리, 크루셜스타·바이스벌사·베이식 등과 협업하며 일찌감치 눈도장

▲ 가수 채리가 신곡 'GTG'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2sixT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실력파 신예가 등장했다. IV(아이브이), 제리미 퀘스트, 루피, 펀치넬로, 크루셜스타, 바이스벌사, 베이식 등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차근차근 이름을 알린 채리(chaeree)가 그 주인공.


채리는 지난 19일 신곡 ‘GTG(gotta go)’를 발매했다. 사랑에 대한 채리의 경험과 생각을 녹여낸 힙합 R&B 소울 장르의 곡으로, 지난 8월 베일을 벗은 ‘Mirror(미러)’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인 결과물이다.

채리는 ‘GTG’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작업 당시의 감정이 굉장히 많이 들어간 곡”이라며 “크게 상처를 받아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스스로를 미워하고 깎아내리면서도 용기를 내는 과정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 가수 채리가 신곡 'GTG'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2sixT 제공

“청취 포인트요?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감정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들으시면 재밌을 거예요. 열린 결말처럼 여운이 남는 곡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채리가 말했듯, 그의 음악은 곧 자전적인 이야기다. 본인을 ‘전형적인 아싸(아웃사이더)’라 정의한 채리는 “밖에 돌아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걸 선호한다. 음악 작업도 놀이처럼 여긴다”고 말했다. “사실 앨범을 내기 전까진 마냥 재밌었는데, 이젠 저에게만 좋은 곡을 만들 수는 없잖아요. 무게를 좀 더 싣고 계속 작업하고 있어요.”

그에게 음악은 일기장이다. “타인과 교류가 잦지 않은 본인에게는 필수적 요소”란다. “아무에게도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제가 저한테는 할 수 있으니까요. 말하고 들어주는 거죠. 그 일을 동시에 하다보면 마음에 드는 곡이 나오기도 해요. 이 느낌이 바로 원동력이에요.”

▲ 가수 채리가 신곡 'GTG'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났다 / 사진: 2sixT 제공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 채리의 음악을 설명하는 방법이다. 그는 직설적으로, 하고 싶은 말을 곡 속에서 전달하는 것을 본인의 강점으로 꼽았다. “독특한 목소리도 노래의 메시지와 어우러져 표현력이 배가되기도 하죠.”

채리의 진심을 알아주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노래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힘이 되는 말이 담긴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주는 팬들도 있단다. 그는 “많은 위로가 되더라. 정말 감사하다”면서 “아직 절 모르시는 분들께는 제가 받은 에너지만큼 저로 인해 위로를 받으실 수 있게 더 노력해서 좋은 음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올 한해는 절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처음으로 제 이름으로 된 앨범을 내고, 분에 넘치는 경험과 다양한 감정을 느꼈어요. 내년엔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곡을 내고 싶어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과 관련된 상황은 어렵게 되어서, 당분간은 작업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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