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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별세... 향년 60세

기사승인 2020.11.26  11: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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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초 뇌수술 받아

▲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마라도나를 추모한 나폴리 / 사진: SSC 나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25일(현지시간) 클라린 등 아르헨티나 복수의 현지 언론은 마라도나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 지역 자택서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구급차 9대가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마라도나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브라질의 펠레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축구선수로 칭송받은 마라도나는 1976년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보카 주니어스, FC바르셀로나, 나폴리 등을 거치며 명성을 쌓았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서 A매치 91경기 34골을 넣은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MVP를 받으며 조국 아르헨티나에 우승컵을 안겼다. 당시 잉글랜드와의 4강전에서 마라도나의 손에 맞은 공이 골로 인정된 후 ‘신의 손’이 함께 만든 골이라는 인터뷰로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현역 시절 마약 중독 치료를 몇 차례 받았던 마라도나는 은퇴 후에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지난달 30일 생일을 맞아 현 소속팀인 힘나시아의 축하를 받은 것이 마지막 그의 공식 석상 모습이 됐다.

지난 3일엔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경막하혈종으로 뇌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었다.

마라도나의 별세 소식 이후 브라질의 펠레를 비롯해 나폴리 등 여러 축구팀과 선수들의 애도와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마라도나 별세로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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