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BF TALK] 20년 연기한 엄지원 “더 나은 결과물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어요”③ (인터뷰)

기사승인 2020.11.29  00:14:41

공유
default_news_ad1

- “새로운 장르들 작품화되길... ‘방법: 재차의’는 시리즈 가져가는 최초 女주인공 메리트”

▲ 배우 엄지원이 tvN '산후조리원'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 ‘똥개’, ‘주홍글씨’, ‘기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박수건달’,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미씽: 사라진 여자’, ‘기묘한 가족’ 그리고 드라마 ‘황금마차’, ‘폭풍속으로’,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싸인’, ‘무자식 상팔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조작’, ‘봄이 오나 봄’, ‘방법’, ‘산후조리원’.


곧 데뷔 20주년을 맞는 배우 엄지원의 발자취다. 지난 24일 막 내린 tvN ‘산후조리원’으로 인생 캐릭터를 썼다는 호평을 들은 엄지원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면서 여성 중심의 서사가 있는 진취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해왔다.

산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산후조리원’ 역시 엄지원이 아니면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엄지원은 극 중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 된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산후조리원에서는 육아 지식이 전무한 최고령 산모 오현진으로 분했다.

▲ 배우 엄지원이 tvN '산후조리원'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엄지원은 ‘산후조리원’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서면으로 만나 “지금까지 연기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의 첫 번째는 재미, 두 번째는 아쉬움”이라며 “‘어떻게 이렇게 잘했지?’, ‘이번엔 진짜 잘했다’ 같은 느낌을 스스로 받아본 적은 없다. 늘 최선을 다하지만 만족할 만한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 지금까지 달려온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데뷔 초엔 캐릭터 표현에 집중했지만, 지금은 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설득력 있게 전달할지를 고민해요. 배우로서 시청자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고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도 있고요.”

그는 “많은 분들이 스테디셀러 같은 작품들을 좋아해 주시기도 하지만, 새롭고 신선한 장르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배우로서도 새로운 장르에 도전할 때 흥미롭고, 만들어나가는 과정도 재미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장르들이 작품화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격정 출산 느와르 ‘산후조리원’을 마친 그가 차기작으로 영화 ‘방법: 재차의’를 선택한 것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방법: 재차의’는 올 3월 막 내린 tvN 월화드라마 ‘방법’을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지난 9월 촬영을 시작했다.

▲ 배우 엄지원이 tvN '산후조리원'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엄지원을 비롯해 정지소, 성동일, 조민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엄지원은 “영화 ‘방법: 재차의’는 사실 드라마 3년 뒤를 그린 작품이다. 무엇보다 영화는 이야기가 나와 있고 캐릭터가 다 살아있어서 촬영할 때 수월하다. 또 유니버스를 가지고 시리즈를 가져가는 최초의 여자주인공이라는 메리트가 있었다”며 “영화로 가면서 드라마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려고 준비했다. 드라마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 편의 새로운 영화라고 생각하시고,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전사를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엄지원은 “드라마 두 편에 영화 촬영까지, 올해 유독 바쁘게 지냈다. 남은 한 달은 정신없이 달라온 2020년을 돌아보고 싶고, 더불어 21년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계획을 전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