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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 브라이튼과 1-1 무... 극장 페널티킥 동점골 내줘

기사승인 2020.11.29  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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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튼 원정서 졸전 끝 무승부

▲ 브라이튼 원정서 1-1로 비긴 리버풀 / 사진: 리버풀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스쿼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버풀이 브라이튼 원정서 졸전 끝에 비겼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서 펼쳐진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과의 10라운드 원정경기서 리버풀이 1-1 무승부에 그쳤다.

원정팀 리버풀은 전방에 마네 대신 조타-피르미누-살라를 배치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홈팀 브라이튼은 주축 윙백 램프티의 퇴장 징계 공백 속에 최전방에 코놀리, 웰백을 배치하는 3-4-1-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전반 초반 리버풀의 공세를 막아낸 브라이튼은 전반 9분 무페이의 패스를 받은 코놀리가 박스 안에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최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인 코놀리가 전반 19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무페이의 슈팅이 골문을 비껴가면서 선제골 득점에 실패했다.

실점 위기를 넘긴 리버풀은 전반 34분 역습 상황서 살라가 피르미누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브라이튼은 페널티킥을 실축한 무페이가 전반 25분 만에 근육 부상으로 빠져 트로사르가 투입됐다. 전반전 브라이튼에게 주도권을 내준 리버풀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주장 헨더슨을 투입해 반격에 나섰다.

후반전은 양 팀 모두 부상 악령에 시달렸다. 브라이튼은 후반 18분 코놀리 대신 랄라나를 투입했지만, 랄라나가 8분 만에 다시 교체 아웃됐다. 리버풀 역시 후반 29분 밀너가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존스와 교체됐다.

리버풀은 후반 15분 살라의 패스를 받은 조타가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후반 추가시간 로버트슨이 웰백에게 파울을 범해 VAR 결과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키커로 나선 그로스가 골망을 가르면서 브라이튼이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냈다.

지난 아스톤 빌라 원정서 2-1 승리를 챙긴 브라이튼은 EPL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상대로도 승점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주축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한 리버풀은 베테랑 멀티 자원인 밀너까지 부상으로 잃으며 프리미어리그 원정 4경기 무승(3무 1패) 침체를 이어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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