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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카바니 2골 1도움’ 맨유, 사우스햄튼 원정서 3-2 역전승

기사승인 2020.11.30  1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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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원정 8연승 신기록

▲ 사우스햄튼 원정서 2골 1도움을 올린 맨유의 에딘손 카바니 / 사진: 맨유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에딘손 카바니가 원맨쇼를 펼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스햄튼 원정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메리즈 스타디움서 펼쳐진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과의 10라운드 원정경기서 맨유가 후반전 교체 투입돼 2골 1도움을 올린 카바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3-2 승리를 챙겼다.

원정팀 맨유는 전반전 사우스햄튼의 조직적인 압박에 주도권을 내줬다. 래시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홈팀 사우스햄튼은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워드-프라우스의 오른발을 앞세워 맨유를 몰아쳤다. 전반 23분 워드-프라우스가 처리한 코너킥을 베드나렉이 정교한 헤더로 마무리해 소튼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어시스트로 예열을 마친 워드-프라우스는 전반 33분 박스 앞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수비벽을 넘기는 정교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에만 2골을 내준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그린우드를 빼고 카바니를 투입해 반격에 나섰다.

교체 투입된 카바니는 후반 15분 오른쪽 측면서 정확한 크로스로 페르난데스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카바니는 후반 29분 페르난데스가 때린 슈팅이 굴절된 것을 문전서 몸을 날리는 헤더로 마무리해 2-2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래시포드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해 또다시 머리로 3-2 결승골을 만들었다.

한편, 카바니의 원맨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맨유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1부리그 원정경기 8연승 신기록을 달성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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