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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첼시, ‘온몸이 무기’ 지루 앞세워 세비야 4-0 완파... E조 1위 확정

기사승인 2020.12.03  14: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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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 혼자서 4골 넣으며 대승 견인

▲ 세비야 원정서 4골을 기록한 첼시의 올리비에 지루 / 사진: 첼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올리비에 지루가 혼자서 4골을 터뜨린 첼시가 세비야 원정서 대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위를 확정했다.


3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후안서 펼쳐진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5차전 원정경기서 첼시가 세비야를 4-0으로 완파하고 승점 13점으로 E조 1위를 확정했다.

양 팀 모두 16강행을 확정한 만큼 평소 기회를 잡지 못했던 백업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기용했다. 첼시의 램파드 감독은 지루를 최전방에 세우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원정팀 첼시는 전반 8분 만에 터진 지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베르츠가 건넨 패스를 지루가 박스 안에서 잡은 뒤 수비수를 제치고 반 템포 빠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루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앞선 채 마친 첼시는 후반 9분 터진 지루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박스 안에서 코바치치의 패스를 받은 지루가 수비수의 방해를 따돌린 뒤 골키퍼 키를 넘기는 절묘한 오른발 칩슛으로 마무리했다.

왼발과 오른발로 1골씩 뽑아낸 지루는 내친김에 머리로도 골을 넣었다. 후반 29분 오른쪽 측면서 캉테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지루가 정교한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이로써 지루는 왼발, 오른발, 그리고 머리로 3골을 넣는 이른바 ‘퍼펙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3골로 부족했던 지루였다. 후반 38분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하며 기어코 전광판을 4-0으로 수놓았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34세 63일의 나이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지루는 지난 1965년 9월 레알 마드리드서 38세 173일의 나이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푸스카스 다음으로 챔피언스리그/유로피언컵 대회 ‘최고령 해트트릭’ 선수로 등극했다.

반면 세비야는 지난 2018년 4월 바이에른 뮌헨전 패배 이후 유럽대항전 14경기 홈 무패(12승 2무)를 달렸지만 첼시에 패하면서 약 2년 8개월 만에 첫 유럽대항전 홈 패배를 맛봤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첼시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조 1위를 확보해 다음주 펼쳐지는 크라스노다르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서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는 여유까지 얻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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