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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김선호 “미치겠다, 너땜에!”

기사승인 2020.12.16  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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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1박 2일’ 통해 대세로 자리매김... 연극 ‘얼음’은 전 회차 매진

▲ 배우 김선호가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과거 필모그래피까지 주목받고 있다 / 사진: tvN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미치겠다, 너땜에!” 김선호를 보며 외치는 탄성이기도 하다.


깔끔하고 단정한 바람둥이, 캔버스가 잘 어울리는 로맨틱한 화가 김래완(김선호 분). 수도관이 터져 자신의 집에 잠시 머물게 된 8년지기 한은성(이유영 분)과 하룻밤을 보낸다. 친구에서 연인이 된 클리셰가 이렇게 설득력 있었던가? 풋풋한 살구 내음이 가득한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선호 덕분이다.

김선호는 부정할 수 없는 대세 중의 대세다. 최근 종영한 tvN ‘스타트업’ 최대 수혜자로 꼽히면서 그의 과거 필모그래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치겠다, 너땜에!’는 심장을 간지럽히는 달달함과 김선호, 이유영의 열연으로 방송 당시보다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달 전파를 탄 KBS 2TV ‘1박 2일’에서도 이를 언급했다. “키스신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을 넘었어요.” 라비와 김종민은 “키스를 어떻게 했길래?”라며 놀라워했다.

‘미치겠다, 너땜에!’가 단순히 키스신만으로 화제를 모았다곤 할 수 없다. 자신이 맡은 바를 충실했던 김선호의 매력이 빛을 발한 덕이다. ‘미치겠다, 너땜에!’를 거쳐 tvN ‘백일의 낭군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tvN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는 매번 달랐다. 정점은 ‘스타트업’이다. 독설을 겸비한 투자자 한지평 역을 맡았던 그는 서달미(배수지 분)을 향한 애정 어린 눈빛에 섬세한 연기력을 더했다. 서브 남자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서사를, 그의 몸짓이 만들어냈다. 김선호가 아닌 한지평은 상상할 수 없다는 호평은 당연했다.

▲ 김선호와 이유영이 열연한 '미치겠다, 너땜에!'는 키스신 조회수만 1000만을 돌파했다 / 사진: 방송화면 캡처

“제가 출연한 작품 모두가 소중하죠. 모두가 ‘인생작’인 것 같아요. 그래도 하나를 꼽아야 한다면 ‘스타트업’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스타트업’을 하면서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제가 고민을 많이 한 만큼 시청자분들께서 한지평이라는 인물을 애정해주시고, 또 저라는 배우에게 과분할 만큼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잖아요. ‘스타트업’과 한지평 모두 오래도록 제 가슴 속에 남아있을 것 같아요.” (본지와의 인터뷰 발췌)

날개를 단 그의 행보는 가히 주목할 만하다. 그는 올해 마지막 날 진행되는 2020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됐다. 일찌감치 진행력을 인정받은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장성규와 나란히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시청자들은 이러한 소식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다시 무대로 돌아간다. 차기작으로 확정한 연극 ‘얼음’은 지난 15일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김선호의 출연분 모두를 팔아치웠다. 지난 1월 연극 ‘Memory in dream(메모리 인 드림)’ 이후 1년여 만에 무대로 복귀하는 그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김선호는 극 중 거칠어 보이는 외형과 달리 인간적 면모를 가진 형사 2로 분한다.

‘얼음’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선호에 대해 “발성과 연기력 등 고전적으로 좋은 배우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외모나 무대 위 모습도 수려하지만, 연기의 초심을 잃지 않는 좋은 배우”라고 평했다. 김선호는 연출진에게, 그리고 대중에게 좋은 배우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주며 성장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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