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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84분’ 토트넘, 울버햄튼 원정서 1-1 무... 리그 4경기 무승

기사승인 2020.12.28  14: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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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경기 무승 침체... 5위 머물러

▲ 울버햄튼 원정서 1-1 무승부에 그친 토트넘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이 또다시 승리 사냥에 실패했다. 벌써 4경기째다.


2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서 펼쳐진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과의 15라운드 원정경기서 토트넘이 1-1 무승부에 그쳤다.

토트넘은 전반 1분 만에 터진 은돔벨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서 세컨볼을 데이비스가 빼줬고, 박스 앞에서 은돔벨레가 정교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을 앞선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전 들어 수비진과 미드필더진 사이 공간이 벌어지면서 울버햄튼의 재기발랄한 2선 네투-포덴세-트라오레에게 계속해서 슈팅 기회를 내줬다.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후반 39분 손흥민 대신 라멜라를 투입했지만, 또다시 손흥민 교체 아웃 뒤 2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41분 네투가 왼발로 처리한 코너킥을 니어포스트로 쇄도한 사이스가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해 울버햄튼이 1-1 균형을 맞췄다.

오히려 경기 막판까지 울버햄튼이 토트넘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경기는 1-1로 막을 내렸다.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서 2무 2패 하락세에 빠지며 선두 경쟁서 밀려나고 말았다.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만한 것은 같은 날 강등권 웨스트브롬을 상대한 1위 리버풀 역시 1-1 무승부에 그쳐 두 팀의 승점차가 6점이 유지됐다는 것.

한편, 리그 5위에 머문 토트넘은 오는 31일(목) 승격팀 풀럼을 홈으로 불러들여 박싱데이 일정을 이어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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