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주장은 추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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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시즌 FC서울 주장완장을 차게 된 기성용 / 사진: FC서울 |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캡틴’ 기성용이 돌아온다. FC서울이 2021 시즌 새 주장으로 기성용을 선임했다.
9일 FC서울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1 시즌 FC서울 선수단을 이끌어갈 주장으로 기성용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K리그1 무대로 복귀한 기성용은 부상 여파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진 못했지만, 출전할 때마다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기성용은 “지난 두 달간 재활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개막까지 시간이 더 남았으니 몸상태가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FC서울은 박진섭 감독 체제서 신구조화를 키워드로 ‘새판짜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테랑 기성용이 팀의 주장으로서 지난 시즌 추락한 서울의 자존심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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