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측 “곽정환 감독 ‘보좌관’ 인연으로 ‘날아라 개천용’ 특별 출연” (공식입장)

▲ 배우 이엘리야가 '날아라 개천용'에 특별 출연한다 / 사진: JT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뜬다.

13일(오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이엘리야가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극본 박상규)’에 특별 출연한다”며 “오는 24일 마지막 회에 등장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엘리야는 JTBC 드라마 ‘보좌관’의 메가폰을 잡았던 곽정환 PD와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을 결심했다. 앞서 ‘보좌관’에서 장태준으로 분한 이정재도 특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마친 상황. 이엘리야 역시 ‘보좌관’ 속 윤혜원 역으로 등장할 계획이다.

‘날아라 개천용’은 주인공 박삼수 역을 맡았던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하차하면서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정우성이 대타로 합류했다. 정우성이 연기하는 박삼수는 오는 15일 전파를 타는 17회부터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엘리야는 2013년 드라마 ‘빠스껫볼’로 데뷔해 그간 ‘돌아온 황금복’, ‘쌈, 마이웨이’, ‘작은 신의 아이들’, ‘황후의 품격’, ‘보좌관’, ‘모범형사’ 등에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