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안산 그리너스, 대전 꺾고 'eK리그 2020' 초대 챔피언 등극

기사승인 2021.01.17  16:18:21

공유
default_news_ad1

- ‘패패승승승’ 이뤄내며 역전 우승

▲ 'eK리그 2020' 초대 챔피언에 오른 안산 그리너스 / 사진: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안산 그리너스가 e스포츠판의 역전 시나리오인 '패패승승승'을 써내며 'eK리그 2020'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무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된 'eK리그 2020' 결승전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양팀은 결승전의 무게감을 느끼며 신중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1세트는 두 팀 다안정적인 움직임에 중점을 두었으며 연장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전이 가져갔다. 2:2 대결로 진행된 2세트에서도 대전이 팀워크에서 한 수 위 기량을 보이며 3골을 몰아넣고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3세트부터 안산의 거센 반격이 시작됐다. 에이스 김유민 선수가 3세트 내내 거세게 몰아쳤고, 연장 골든골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4세트에서 대전은 경기 내내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었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승부차기에서 안산이 승리해 경기를 5세트로 이끌었다

마지막 세트는 안산의 패기와 대전의 노련함이 정면으로 맞붙었다. 마지막 주자로 출전한 안산의 김경식이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넣으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eK리그 2020’ 초대 챔피언에 오른 안산그리너스의 김유민은 ”3세트 승리를 발판으로 우승까지 이뤄내 기쁘다. 처음 eK리그에 출전할 때는 우승까지 할 줄 몰랐는데, 좋은 팀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많은 지원 해주신 안산 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산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K리그 2020’ 초대 챔피언에 오른 안산은 우승트로피와 1위 메달, 1,0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제닉스 게이밍의자가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또한 EA스포츠 주최 ‘EA 챔피언스 컵(EACC)’ 한국대표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 자격도 주어졌다.

3, 4위 결정전에는 포항스틸러스와 제주유나이티드가 맞붙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차현우 활약에 힘입어 1, 2세트를 쉽게 가져갔지만, 포항의 3세트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4세트에서 포항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역전 기회를 엿봤지만, 제주의 자현우, 원창연이 연장전 골든골을 성공하며 3위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개막한 ‘eK리그 2020’이 축구 및 e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구단 대표 선발전부터 총 595팀 1,785명이 참가신청을 하고, 전북현대와 FC서울의 경쟁률은 60대 1이 넘기도 했다. 또한 프로 e스포츠 선수들은 물론이고, 서울이랜드FC 최한솔 선수와 전남드래곤즈, FC안양, 충남아산FC 사무국 직원들도 선발전에 출전하며 e스포츠 실력을 겨루기도 했다. 12월 조별리그는 방송 시작 이후 최고 동시 시청자수 4만 명, 누적시청자수 262만 명을 기록하며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eK리그 2020’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 방송사로 힘을 모았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