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동방신기, ‘킹덤’ MC 확정... 아이콘은 출연 조율 중” (공식입장)

▲ '킹덤' MC로 동방신기가 낙점됐다. 아이콘은 출연에 대해 최종 조율 중이다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2일(오늘) Mnet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프로그램 MC를 맡는다”며 “아이콘은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킹덤’은 지난해 전파를 탄 ‘로드 투 킹덤’의 후속작이다. ‘로드 투 킹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더보이즈가 일찌감치 합류를 알렸으며, 이외에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가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앞서 비투비가 ‘킹덤’에 출연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본지에 “섭외를 받은 건 맞다”면서도 “아직 내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킹덤’은 지난해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올해로 연기됐다. 오는 4월 초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