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베프SNS] 박은석,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 인정 “변명하고 싶지 않다” (전문)

기사승인 2021.01.27  23:50:01

공유
default_news_ad1

-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안타깝고 아픈 일... 이기적인 생각이었다”

▲ 반려동물을 상습적으로 파양했다는 의혹을 받은 배우 박은석이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 사진: S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반려동물을 상습적으로 파양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은석이 2차 사과문을 냈다.


박은석은 27일(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저를 욕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제 과거 반려동물에 관한 문제 때문에 온종일 혼돈을 드려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시작하는 긴 글을 올렸다.

그는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다.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다. 잘못된 건 잘못 됐다고 인정하고 있다. 변명하고 싶지 않다”며 의혹을 인정했다.

이어 박은석은 “감사하게도 제 지인들이 저 대신 키워주신 반려동물들의 안부와 좋은 환경을 올려주셨고 아이들이 잘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셨다. 그렇다고 해서 제 잘못이 없어지는 게 아니다”라며 “제가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고 스스로도 아픈 일이다. 책임감이 있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그건 제 자신한테만 해당되는 이기적인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어 이제야 글을 올린다”던 박은석은 “그 어떠한 조언이라도 따끔하게 받고 싶다. 다시 한번 오늘 일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석의 상습 파양 논란은 그와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가 글을 올리면서부터 시작됐다. 박은석은 지난 2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골든 리트리버 몰리와 스핑크스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A씨는 “예대 시절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 있다며 나온다.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 했으면”이라고 비판했다.

박은석은 처음 “바쁜 스케줄 와중에 이런 논란이 터지고, 때마침 이때다 싶어 공격당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저한테까지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게 신기하고도 얼얼하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으나 2차 사과문을 내고 이를 인정해 빈축을 사고 있다.

▲ 반려동물을 상습적으로 파양했다는 의혹을 받은 배우 박은석이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 사진: 박은석 인스타그램

이하는 박은석이 올린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은석입니다. 우선 그 어떤 말을 드리기 전에 이미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지 못할망정 또 다른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저를 욕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저와 제 과거 반려동물들에 대한 문제 때문에 온종일 혼돈을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파양에 대한 부인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습니다. 잘못된 건 잘못 됐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몸소 깨닫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나부터 달라져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저처럼 심각성을 몰랐던 분들도 알게 될 수 있을테니까요. 변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감사하게도 제 지인들이 저 대신 키워주신 반려동물들의 안부와 좋은 환경을 올려주셨고 아이들이 잘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 잘못이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제가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고 스스로도 아픈 일입니다. 책임감이 있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그건 제 자신한테만 해당되는 이기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또 다른 마음가짐이 생겼고 그 부분을 일깨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과거에 잘못한 부분 노력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어 이제야 글 올리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멘트란은 열어 두겠습니다. 그 어떠한 조언이라도 따끔하게 받고 싶습니다. 단 저희 아이들과 현재 다른 가족 구성원으로 잘살고 있는 아이들의 언급이 아닌 저에 대해서만 충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 삶을 살고 내 가정을 지키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일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