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개막전 5-0 대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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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FC전서 2골을 넣으며 울산의 대승에 일조한 김인성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울산현대 김인성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지난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울산과 강원FC의 개막 1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김인성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김인성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후반 18분 페널티박스 외곽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이자 본인의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25분에는 김지현이 내준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터뜨렸다.
개막전에서 강원을 상대로 5-0 승리를 거둔 울산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고, 라운드 베스트 경기 역시 울산과 강원의 경기가 선정됐다.
울산은 이 경기에서 역대 K리그1 개막 경기에서 한 팀 최다 득점(5골) 및 최다 득실차(5골차) 승리라는 기록까지 썼다.
한편, K리그2 1라운드 MVP는 서울 이랜드의 장윤호에게 돌아갔다.
장윤호는 지난달 28일 열린 부산과의 개막 경기에서 팀의 첫 골을 기록하며 3-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이랜드는 창단 처음으로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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