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 학교폭력 가해 인정 후 ‘달이 뜨는 강’ 하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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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 지수의 대체자로 투입될 전망이다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나인우가 지수의 빈자리를 채울까.
5일(오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나인우가 KBS 2TV ‘달이 뜨는 강’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나인우는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지수의 대체자로 투입될 전망이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수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지수의 중학교 동문이라던 글쓴이는 지수를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라고 지칭하며 그에게 당한 피해를 나열했다. 댓글창을 통해 추가 피해자가 여럿 등장하기도 했다.
지수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긴 시간 동안 고통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고 속죄하며 뉘우치겠다”고 사과했다.
‘달이 뜨는 강’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95% 이상 촬영을 마친 데다 지수가 남자주인공인 온달로 분해 열연 중이었기 때문. 나인우를 투입해 극을 마무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인우는 지난 2월 막 내린 tvN ‘철인왕후’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확정한 상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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