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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훈 목사] 축복을 위한 출발(이사야 58:1-14)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5.12.29 07:47

   
▲ 강 창 훈 목사
2016년 새해 아침에 주님의 위로와 축복이 임하기를 축원한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거듭나기 전까지는 육에 속한 자요, 세상에 속한 자요, 마귀에 속한 자였다. 그러나 주님을 믿고 난 이후로는 주님께 속한 자요, 성령에 속한 자요, 천국 시민권을 가진 하늘에 속한 자가 되었다.
할렐루야!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 천국시민이 되어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면 그 때부터 교회를 통하여 예배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이 예배생활은 주일성수로부터 시작하는데 신약시대인 오늘날 우리가 지키는 주일은 구약의 안식일에서부터 출발했다.

그래서 안식일(주일)에 대해서 생명을 담보로 해서 지키라고 명령하고 있다. 이유는 그만큼 주일성수가 중요하고 영육간에 있어서 모든 축복의 출발이 되기 때문이다. 오늘 다시 한 번 본문 말씀을 통하여 모든 축복이 열려지고 출발되어지기를 축원한다.

첫째, 주일을 어떻게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가장 존귀한 날로 여겨야 한다. 본문 말씀 13절 중반 절에 보면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그랬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선택하시고 부르시어 복 주시고자 예비하고 정한 날이 주일이다. 그래서 주일은 거룩한 날이요. 이 땅 위에 살 동안 가장 존귀하고 귀한 날이다. 주일을 존귀한 날로 알고 지키면 된다.

발을 금하여 오락을 행치 말아야 한다. 본문 말씀 13절 초반 절에 보면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그랬다. 하나님이 복 주시려고 거룩히 제정한 주일에 육체적인 즐거움이나 만족을 위해서 오락을 행치 말라는 것이다.

제 주변에 알고 있는 목사님들 중에 주일날 오후에 축구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하나같이 발목부상으로 고생들을 하고 있다. 주일날 여행 간다거나 스키장, 탁구장, 당구장, PC방, 놀이방 등등을 삼가야 한다. 그리고 내 필요에 따라서 주일을 사용하거나 보내지 말아야 한다.

사사로운 말을 하지 말라고 하신다. 본문 말씀 13절 하반 절에 보면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랬다. 주일에 세상이야기나 사업이야기나 육신적인 말을 할 수만 있으면 삼가고 찬송과 기도와 말씀과 전도와 구제와 봉사로 주일을 지켜야 한다.

둘째, 이렇게 주일을 온전히 지키면 하나님께서 어떤 축복을 약속하고 있는가? 즐거움을 얻는 축복이다.
본문 말씀 14절 초반 절에 보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주일을 온전한 예배와 봉사로 지켜서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기쁘고 즐거움을 안겨다 주시고 인생길을 복되게 하시겠다는 약속이다.

존귀하게 되는 축복이다. 본문 말씀 14절 중반 절에 보면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그랬다. 이 말씀은 주일을 ‘온전한 예배와 봉사로 지켜드리면 하나님께서는 그런 성도들을 높이 들어서 존귀한 자리에 존귀한 사람으로 쓰시겠다’는 약속이다.

지난날 주의 종으로 쓰임 받은 이천석 목사님은 전쟁터에서 오른쪽 다리를 다 잃은 후에 술과 여자와 폭력으로 명동과 서울 장안에서 깡패 두목으로 살던 그가 주님을 믿고 거듭나자 말자 백퍼센트 온전한 주일성수와 밤마다 철야기도로 살다가 한 시대의 영적거장으로 쓰임을 받았다. 하나님은 주일을 온전히 지켜드리는 자를 높고 귀한 자리에 올려주시고 사용해 주시겠다고 하셨다.

거부가 되는 축복이다. 본문 말씀 14절 하반 절에 보면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그랬다. 야곱은 거부의 상징이다. 멀리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머슴살이부터 시작해서 20년 만에 어마어마한 거부가 된 인물이다.

우리 하나님께서 주일을 온전히 지켜서 예배와 봉사로 드리면 거부가 되는 축복을 하시겠다고 하셨다. 야곱처럼 사람도 많고, 자손도 많고, 양도 많고, 염소도 많고, 종들도 많은 풍성한 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14절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모든 약속은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고 모든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아름다운 믿음으로 주일을 잘 지켜서 즐거움과 존귀함과 거부가 되는 축복이 있기를 축원한다.

동아교회 담임, 본지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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